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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교육공동체 '3월 책가방 없는 날'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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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교육공동체 '3월 책가방 없는 날' 직업 체험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1.04.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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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초등학교(교장 최경애)가 3월 31일, 책가방 없는 날을 맞아 꿈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자신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엄다초등학교는 학교특색교육으로 모두가 함께 그려가는 ED(Enjoy&Draw) 프로젝트 학습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책가방 없는 날’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전교다모임을 중심으로 월별 프로젝트 주제를 구상하고 엄다교육공동체(학생, 마을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협의를 거쳐 도담도담엄다마을학교와 학부모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을 하고 있다. 

3월의 주제는 ‘꿈’으로 꿈·끼 탐색주간과 연계해 직업인 초청 강연, 부스별 직업체험, 부스별 요리 및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직업체험은 뷰티살롱, VR체험, 강아지 핸들러, 호신술 등 부스별 로테이션 형식으로 운영됐다. 전문 핸들러와 태권도 관장 등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보다 전문적인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학생들은 캘리포니아김밥, 컵케이크, 타코야키 등 다양한 요리와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명함 만들기 등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매일이 책가방 없는 날이면 좋겠다”, “명함 만들기를 통해 나의 꿈을 다짐할 수 있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실제로 만나서 좋았다”, “강아지 핸들러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경애 교장은 “엄다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꿈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젝트 학습과 다양한 진로교육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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