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3월 28일,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목포교육공동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축하하고 목포교육공동체의 낭만과 힐링을 위한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무안반도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에 선정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목포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목포교육공동체 모두를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둠북 ▲목포항도초 합창부 식전 공연 ▲개막식을 여는 시낭송 ▲성악▲성악앙상블 ▲클래식앙상블 ▲교원밴드 ▲학생밴드로 이뤄진 본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이라는 비전을 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목포 관내 한 교사는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개최된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낭만과 힐링, 그리고 동행이라는 테마로 개최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얻고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