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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물류고, 한전KPS·부산신항만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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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만물류고, 한전KPS·부산신항만 합격자 배출
  • 김두헌 기ㅏ
  • 승인 2020.09.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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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국내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특성화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교장 허동균)는 17일, 물류장비기술과 김종민 학생이 한전 KPS 중기분야, 최지우, 김소원 학생·강혜린 졸업생 등 3명이 부산신항만 RCS(통제실, Remote Control Station) 관리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플랜트 설비 유지.관리 전문 공기업이며,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력산업 현장교육 'KPS-패러데이 스쿨' 을 매년 전국의 마이스터고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만물류고 교사 및 학생들은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인재개발원) 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부산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물류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터미널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터미널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항만관련 우수기업이다.

한국항만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4명을 시작으로 부산신항만RCS관라분야에 총 13명을 합격시켰다. 최종합격한 학생들(김종민, 최지우, 김소원, 강혜린)은 "지난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키워온 자신의 능력을 가장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지원했다"면서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동균 교장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합격이라는 결실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항만물류고는 미래사회를 선도할 항만물류분야 영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2009년 마이스터고로 전환 후 매년 평균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로 대기업 32%, 중견기업 32%, 중소기업 36%로의 취업 현황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 명문 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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