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영광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태세 점검
상태바
영광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태세 점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2.1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감염병 예방체계 강화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감염 차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관내 전체 학교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운영과 자체 방역소독 실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 발열체크 등을 하도록 했다. 또 학부모 가정통신문 안내, 방역물품인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부족분은 확보하게 하고 졸업식 등 단체행사 실시에 따른 예방대책 등 감염병 차단에 위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허 호 교육장을 반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감염병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반별 역할 분담과 업무에 대해 강조하고 긴급 상황발생시 대비를 위한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관할기관 및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개학전후 모든 학교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허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손씻기의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실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내 환자발생 여부 등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