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정화)는오는 2월 1일부터 ‘주말 창의 책 놀이터’를 개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작년에 총 178회, 2,469명이 참여한 회관의 특색사업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 일요일 2회, 총 168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일요일 오후 1시에 회관 어린이자료실(3층)에서 진행된다. 운영내용으로는 매회 한 권씩 책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책 내용을 토대로 율동하기, 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통 놀이와 최신 스마트 기기(VR, AR)를 활용한 융합형 창의체험이 추가됐다.
회관 관계자는 “주말 창의 책 놀이터는 매년 회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미래형 인재 양성과 독서 흥미와 습관을 기르기 위해 책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으니 올해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주말 창의 책 놀이터’ 참가 신청은 어린이자료실(3층)에서 매회 선착순 접수(20명)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jsecc.jn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808-01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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