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지난 7월 15일(월)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대비 및 2019학년도 하반기 신안교육 방향’을 주제로 관내 학교장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 나눔과 협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토의 토론형 협의회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대비해 학생 및 시설 안전관리, 공무원 복부관리, 방학 중 교육활동 등에 대한 협의와 함께 2019학년도 상반기 교육활동의 장양점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교육활동의 개선점과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렴교육’ 및 ‘방과후학교 위탁 중간보고회’ 등 연수를 통해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를 운영하자고 다짐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나누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신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특히 여름방학 중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학생 생활안전에 우선을 두고 협의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학교교육활동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학교간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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