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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무안 강진 3개권역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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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무안 강진 3개권역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5.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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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다문화학생 2018년 498명에서 2019년 554명으로 늘고 국적도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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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5월 23일 영암, 무안, 강진 교육지원청 다문화담당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다문화교육 지도능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Save the Children'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실습형태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아동과 권리 이해, 비차별/반편견 교육의 필요성, 차별의 이해, 비차별/반편경 교육 실천하기, 사례 나눔 치 실천을 위한 다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영암교육지원청 관내 다문화학생은 2018년 498명에서 2019년 554명으로 학생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국적도 다양하다.

나임 교육장은 “다문화학생은 전라남도 모든 지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원의 역량강화 연수가 필수다”며 “다양한 방법의 연수 및 연찬회를 통해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로 다문화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학생 지도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멘토링제 운영, 기초학력지원, 다국어 표현력 기회 제공, 행복 드림캠프, 학부모 모국문화 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학생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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