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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재교육원 개강 '해남의 미래 희망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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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재교육원 개강 '해남의 미래 희망찬 출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4.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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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재교육원개강식2(2018. 4. 10.).jpg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해남영재교육원(원장 김종남)은 지난 4월 9일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해남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남영재교육원은 초등자연영재 5학년, 6학년, 초등발명영재 5~6학년, 중등자연영재 1학년, 중등인문영재 2학년 등 5개반 8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해남영재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 강사 확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해남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은 해남영재교육원 김종남 원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를 통해 1년 동안 활동하게 될 영재교육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해남영재교육원 중등인문영재로 선발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역사에 관심이 많아 인문영재반을 지원했는데 최종 선발돼 기쁘다. 유능한 지도 강사님들, 다른 학교에서 온 같은 관심을 가진 친구들과 즐겁게 공부하면서 역사에 대해 더욱 깊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재교육원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남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가 미래 4차산업 혁명의 주역이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협업과 소통, 배려를 할 줄 아는 바른인성이 밑바탕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장차 다른 사람, 우리 사회, 나아가 세계의 발전에 필요한 사람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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