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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가을철 일손 도우며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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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청, 가을철 일손 도우며 구슬땀 흘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0.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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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추당 마을 방문…지역실정 맞는 도움의 손길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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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 직원들은 10월 15일, 수요일 마산면 추당 마을에서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해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마늘 및 양파 수확, 모내기 등의 작업을 도와왔으며 올 가을에는 벼 수확과 운반작업을 도왔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보여주기 식의 일손 돕기를 지양하는 한편 익숙치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보탰다.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신규 직원 박을진 주무관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었고, 농가에 폐를 끼치게될까 우려됐지만, 보탬되는 일이라 생각해 열심히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임했다”며 만족해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써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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