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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관내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4팀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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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관내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24팀 컨설팅 실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8.0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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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과 낸 2팀 초청해 사례발표 진행
5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턴트를 매칭해 토론 통
사례 공유 분석 활동 거쳐 계획서 다듬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8월 7일,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24팀을 대상으로 사례나눔과 성과분석, 향후 진행 방향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앞서 2019년에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미리 경험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2팀을 초청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5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턴트를 매칭해 토론을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던 계획을 수정하고 보완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팀별 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 과정 및 변경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조언하면서 계획서를 다듬어 나가는 활동을 이어갔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팀원이 함께 토론하고 결정하기’  ‘모두가 역할을 가지고 참여하기’, ‘지속적이며, 진로와 관련지어 운영하기’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겼으나,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은 “학생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가 돼야한다”며 “진로를 탐색하고 꿈에 대한 도전을 그리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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