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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관내 5개 기관과 공간 나눔터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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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관내 5개 기관과 공간 나눔터 지원 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6.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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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6월 24일 소회의실에서 모정마을작은도서관, 희문화갤러리, 영암도기박물관, 소림학교(소림Cafe), 아천미술관과 소통?공감을 위한 공간 나눔터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암교육지원청과 5개 기관은 지역사회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문화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체험공간을 활용해 회의·세미나 등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 신북지역은 아천미술관, 영암읍 및 군서지역은 영암도기박물관, 모정마을작은도서관, 희문화갤러리를 삼호지역은 소림학교(소림Cafe)를 이용해 교육공동체가 학교 밖의 지역사회 우수 공간 및 체험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김규화 관장은 “학교구성원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통 공간을 활용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암교육지원청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암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공간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학부모회가 더욱 생동력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관내의 우수한 지역사회 공간을 발굴해 예술, 진로, 문화체험 등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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