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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중학교, 8일 첫 입학생 등교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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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중학교, 8일 첫 입학생 등교개학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0.06.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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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2020학년도 3월1일 수완지역에 개교한 고실중학교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번 등교개학이 연기되는 과정을 거쳐 8일 첫 입학생 등교개학을 했다.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감과 설렘이 느껴졌고, 학생들을 맞이한 37명의 교직원 모두는 긴 기다림 끝에 만난 학생들을 환영했다. 고실중학교는 학생들 등교개학을 기다리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과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도 고실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교개학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에 오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1교시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실중학교 박혜경 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을 거쳐 오늘 학교에 등교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꿈을 품고 성실히 준비해가는 품격 있는 고실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실중학교는 2020학년도 3월1일 수완지역에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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