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청, 지도읍에서 3차 등교수업 학생 맞이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재흥) 6월 3일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지도초등학교와 지명중학교에서 올해 첫 등교하는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응원했다.
김재흥 교육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두근두근 등교수업, 조심조심 거리두기” 피켓을 들고 3차 등교수업에서 나선 학생들과 만남을 가지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지도초등학교 3학년 한 학생은 “등교수업이 다가오니 마음이 두근거렸다.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학교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지명중 한 교사는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 방역과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재흥 교육장은 "지난 20일 먼저 시작된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으로 빈틈없는 학교 방역, 안전이 최우선인 학사일정 운영에 더욱 노력해 남은 등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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