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이하정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도와주는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학교 행정관 2층 잡동아리실에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2020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취업·진로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벌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정부 등이 실시하는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대 윤홍상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고용정책과 유관기관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전담교수를 추가 배치하고 소형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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