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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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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
  • 호남교육신문
  • 승인 2020.01.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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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군 통수권자로서 준장 진급자 77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爲國獻身 軍人本分(위국헌신 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대통령은 환담 모두발언에서 “과거에는 대장 진급자와 일부 중장 진급자에게만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거는 방식으로 대통령이 삼정검을 수여했지만, 우리 정부 들어 3년째 모든 장성 진급자들에게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무관의 길을 선택한 분들에게 처음 별을 단다는 것이 얼마나 오래 노력하고 기다려온 명예스럽고 뿌듯한 일인지 알기 때문에 직접 수여하고 축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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