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9월 2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신규교사 5명을 대상으로 소속 학교장(감)과 교육지원과장,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선서, 신규교사로서의 소감과 다짐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당학교의 교장, 교감이 함께 참석해 교직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교직 선배로서 후배들을 향한 사랑과 격려의 말을 함께 전달했다. 박정헌 교육지원과장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공감하기 위해 소통하며, 학생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한 신규 교사는 “설렘과 두려움도 있지만 오늘 첫 수업을 하며 반짝반짝한 학생들의 눈동자를 보며 가슴이 뛰었다.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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