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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초등 돌봄협의회 심도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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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초등 돌봄협의회 심도 논의 진행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9.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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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월 30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사업 연계 강화를 통해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2019년 초등 돌봄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관내 초등학교 교감, 담양지역아동센터장 등 담양군 지역아동 돌봄 운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운영한 1학기 돌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인 돌봄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1, 4학년 건강검진 자료 공유 방법, 방학 중 돌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담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범용석 총무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2019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된 교재 지원 사업이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연계 강화를 통한 통합적인 돌봄시스템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가 연계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 이어 2학기 돌봄 사업 공유 및 겨울방학 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11월에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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