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점)은 오는 25일(토) 목포평화광장에서 손으로 만지고 생각을 깨우는 ‘2019. 목포놀이수학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목포놀이수학체험전은 아름다운 퍼즐램프, 황금분할기, 보로노이 빛 상자 만들기 등 수학 공예 활동을 포함한 20여개의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9월 개관 예정인 목포SW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수학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남 수학나눔학교와 수학학생 동아리, 수학교사 연구회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이번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운영되며, 전남 지역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 및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탐구활동으로 목포놀이수학체험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수학교육체험센터에서는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탐구프로그램 운영 및 수학교구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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