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이 스승의 날을 하루 앞 둔 5월 14일, 구례 관내 퇴직교원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선·후배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차게 웅비할 미래 구례교육의 현안문제 해결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임윤덕 구례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교사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조언이 구례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대해 계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교육지원청은 매년 스승의 날에 즈음해 퇴직교원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교육계 원로들의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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