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준비하는 말랑말랑한 힘’ 주제로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29일 ‘제3회 혁신교육 페스티벌’ 일환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로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말랑말랑한 힘’을 주제로 진행됐다.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꿈나루’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여 명과 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진로탐색관, 창업관, 놀이관,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 등 약 30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놀이와 활동중심으로 구성된 부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체험 인프라를 개발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진로·진학교육은 학교·학부모·지자체가 함께 노력할 때 꽃 피울 수 있다”고 이번 진로교육축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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