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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前 순천동산여중 교장 '교육의 새로운 지평'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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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前 순천동산여중 교장 '교육의 새로운 지평' 출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7.02.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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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동산여중에서 43년 여간의 마지막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 "내가 만났던 아이들이 훈장, 죽을 때까지 가르치고 배울 것"이라는 선언을 해 관심을 모은 김광섭 전 교장이 최근 책을 출간해 화제다.

김 전 교장은 퇴직 이후 실제로 교육현장과 밀착된 생활을 지속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일본을 오가면서 한일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교육의 새로운 지평'(사색의나무.13,000원, 사진)은 한국 교육의 문제점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교육에 관한 방향을 담은 책이다.

또, 학교현장을 찾아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면서 느낀 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배움과 학부모는 조력자로 가르치는 자의 배려가 소중함을 다룬 저자의 철학이 담긴 교육수상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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