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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1일 메이커체험교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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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1일 메이커체험교실' 운영 시작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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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이 3월 26일 삼계중학교(교장 김종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첫 번째 '1일 메이커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메이커체험교실'은 주제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도내 초 5학년부터 중 3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연간 48회 진행된다.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총 8차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학습이라는 점과 아이디어 구상에서 시작되는 전 과정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자신만의 메이커 산출물을 제작한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목공 프로그램 활용 작품 제작 과정, 마이크로비트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과정, 코딩 활용 자율주행 과정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나눠 각 과정별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장기명 원장은 “실생활 속에서 시작된 작은 관심이 미래 사회를 살게 될 우리의 삶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초등학생 시절부터 막힘없이 상상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보는 교육활동으로 학생 개개인의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전남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 중, 주말, 방학 등 교육대상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를 가꾸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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