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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초 씨름부 서민성 '2024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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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북초 씨름부 서민성 '2024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4.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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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5학년)선수 청장급 2위, 이서호(5학년)선수 역사급 2위 등 눈부신 성과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 씨름부가 지난 3월 23일 동광양중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값진 성과를 올려 화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씨름부는 김용화(5학년)선수가 청장급 2위, 서민성(5학년)선수가 용사급 1위, 이서호(5학년)선수가 역사급 2위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용사급 서민성 학생은 오는 5월 25(토)~5월 28일(화)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2024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용사급으로 출전한다.

박현진 씨름부 지도교사는 "우리 선수들이 지난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훈련, 순발력 훈련 등을 실시했다"면서 "힘든 훈련에 눈물을 흘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도전인 전국 제패의 꿈을 이뤄 구례북초등학교의 명예와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3월 구례북초 교장으로 부임한 곽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경영을 목표로 씨름와 축구부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곽 교장은 "특히 운동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최고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성적으로 지도에 임하는 운동부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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