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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 첫발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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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 첫발 내딛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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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완도군 12개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총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지난 3월 15일, 거점청 주관 교육복지 담당자 및 지역청 교육복지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으로 지정돼 영암군 및 4개군(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완도군) 12개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총괄해 지원하고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4.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 운영 방안 및 사례관리협의체 구축의 방향에 대한 논의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공동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정서·사례관리·진로(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앞으로 영암교육지원청은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동행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대불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복합적인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 학생의 경우 단위학교에서의 한계를 지역청과 지역기관이 함께 한다면 훨씬 촘촘한 복지로 학생과 가정에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학교 뿐만 아니라 연계학교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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