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이 지난 2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내 지역민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형극 '똥돼지와 왕방귀' 공연을 운영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는 교우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성 인형극으로 새학년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는 “엄마랑 도서관으로 책 읽으러 자주 왔는데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 또 '똥돼지와 왕방귀'처럼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에서는 2월, 4월, 6월, 9월, 11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061-372-0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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