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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2024년도 교원 임용시험 총 25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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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2024년도 교원 임용시험 총 25명 최종 합격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2.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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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교육과에서 15명으로 가장 많이 합격
중등특수교육과 7명, 유아교육과 1명 합격해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교직과정센터는 2024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25명(2월19일자 기준)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원 양성 단위별 교육과에서는 초등특수교육과에서 15명으로 가장 많이 합격했으며, 중등특수교육과 7명, 유아교육과 1명이 합격했다.

교직과정에서는 간호학과(보건교사)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원임용 명문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교육청(초등특수 2명, 중등특수 1명) ▲전라남도교육청(유치원 1명, 보건교사 2명) ▲경기도교육청(초등특수 2명) ▲인천광역시교육청(초등특수 2명) ▲충청남도교육청(초등특수 1명) ▲충청북도교육청(중등특수 1명) ▲부산광역시교육청(초등특수과 중등특수 동시 합격 1명) ▲경상남도교육청(중등특수 1명) ▲강원도교육청(초등특수 2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초등특수 3명, 중등특수 1명) ▲함평영화학교(사립)(중등특수 1명) 등으로 전국에 걸쳐 골고루 임용합격자를 배출했다.

광주여대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양성 단위별(교육과,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모두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A등급을 받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한 교원양성 명문대학이다. 특히 높은 재학생 만족도와 교원임용률 및 관련분야 취업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여대 교직과정센터장 한민석 교수는 “매년 교원 임용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우수한 교사 양성 프로그램 및 예비 교사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노력과 훌륭한 교수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환경 변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원임용을 우선으로 우수한 교원양성을 위해 교육여건, 교육과정 및 성과에 대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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