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에 김미남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7일 임명식을 열고 김미남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에 대외협력 외래교수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 전 정책보좌관은 향후 조선대 대외협력 외래교수로서 대외재정사업 유치와 각종 국제·국내 행사를 널리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광주 출신인 김 전 정책보좌관은 조선대에서 경영학 석사, 박사 학위를 땄다. 현재 광주mbc ‘김미남의 호남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윤리심판위원, 조선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광주시 서구청 정책개발연구관 등을 지냈다. 김 전 정책보좌관은 “그간 중앙정부 등에서 일하며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글로컬대학30 지정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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