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초등학교(교장 구용혁)는 지난 12월 27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과 '맑고 밝고 활기찬 미래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으로 맑고 밝고 활기찬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청소년 수련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대상 매년 1학기는 수련활동, 2학기는 가족캠프 운영과 교직원 연수를 위한 연 2회 시설 대관을 지원하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수련 활동을 공동 개발하며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주관 생태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손홍기 교무부장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높은 산속에 위치하여 자연환경과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학생들 수련활동과 가족캠프 등을 통해 인성교육과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용혁 교장은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장소인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라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맑고 밝고 활기찬 미래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