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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태권도 3명 1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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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 태권도 3명 1위 입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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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3명 선발
5학년 김태우, 4학년 심민형, 장서영 선수 여유있게 승리

영광초등학교(교장 오경희) 태권도 선수단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함평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1위 3명 등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학생종합체육대회는 내년에 전라남도에서 치러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차 전라남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뤄졌다. 11일 대회 첫 날부터 파죽지세로 승리하고 4명의 학생이 결승전에 오른 영광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은 12일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5학년 김태우 선수(+58kg)는 작년 전라남도대표다운 실력으로 결승전에서 1라운드 2라운드 각각 12:0, 13:0으로 완승하며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4학년 심민형 선수(-54kg) 는 5학년 상대로도 기죽지않고 경기에 임하면서 1라운드 9:4, 2라운드 6:4로 2라운드만에 승리했다.

또 4학년 장서영 선수(+54kg)도 1라운드 4:0, 2라운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3라운드 중 2라운드를 선취하면 승리하는 규칙을 감안해면 3명 선수 모두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그 외에도 5학년 주은별 선수(-39kg)가 2위, 5학년 배승희 선수(-33kg)와 6학년 박온유 선수(-63kg)이 3위를 달성하며 연습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로써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는 전국 명문 태권도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초등학교 이재경 태권도 감독은 “오경희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고경한 지도자, 손유송 사범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져 행복하다. 앞으로도 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의 명성을 잇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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