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초등학교(교장 송춘달) 방과후 무용부 학생들이 지난 11월 10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모두와락(樂)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모두와락(樂)축제에서 나주초 2~6학년 학생들은 부채춤을 시작으로 인기 댄스 등 평소 갈고닦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나주초 무용부 학생들은 해마다 다양한 공연 및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실력 있는 학생들이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춤을 보여드리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공연 후 큰 박수를 받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초 송춘달 교장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즐겁고 활기찬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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