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고등학교(교장 김태성) 김희선 교사(영어)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 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2022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곡성고는 2021년부터 일본 사가노 국제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학교 간 국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시민교육 및 상호 문화 이해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김희선 교사는 국제교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학생중심 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교사다.

한편 곡성고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2021년부터 교육부지정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거점센터를 운영하면서 올해에는 외부전문강사를 활용해 첨단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한 교원 자체 연수를 8차에 걸쳐 실시했다.

또한 에듀테크 및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체제에 대비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AI선도학교 운영과 그린스마트 학교 공간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은 전남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사들의 온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공유해 거둔 성과"라고 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