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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김영록 55.6%·이정현 18.2%·민점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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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김영록 55.6%·이정현 18.2%·민점기 8.0%'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2.05.2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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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
'현재 지지후보 계속 지지할 것' 83.8%달해·김영록 지사 76.4% 긍정평가
왼쪽부터 김영록, 이정현, 민점기 후보.

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교육감 후보와 함께 실시된 전남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김영록 현 전남지사가 55.6%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교육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전남도지사 적합도에서 김영록 현 전라남도지사가 55.6%, 이정현 전 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이 18.2%, 민점기 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이 8.0% 순이었다. 이어 없다 9.2%, 잘 모르겠다 8.9%순이었다.

현재 지지하는 전남지사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 818명 중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83.8%,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이 14.1%였고 '잘 모르겠다'는 2.2%였다.

한편, 김영록 현 전남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76.4%(‘매우 잘 하고 있다’ 36.2% + ‘어느 정도 잘 하고 있다’ 40.1%)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 12.1%(‘매우 잘 못하고 있다’ 3.0% + ‘별로 잘 못하고 있다’ 9.1%)였고 잘 모르겠다 11.6%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남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70.0%, ‘국민의힘’ 11.6%, ‘정의당’ 4.8%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다른 정당 4.0%, 없다 7.7%, 잘 모르겠다 1.9%였다.

이번 조사는 전라남도 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이 응답했으며(응답율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가구전화 RDD번호(100%)를 이용(중앙 여심위 ‘권고 무선 응답비율’은 60% 이상임)해 전화자동응답(ARS) 조사로 실시됐으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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