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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순천살이 글로 소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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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유학생 학부모 '순천살이 글로 소개 화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9.1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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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선호와 나의 선택이 옳았구나!

지난 3월, 서울에서 순천 월등초로 유학 온 주선호 학생의 어머니가 농촌유학생활을 솔직담백하게 그려 '서울교육'이라는 책자에 실어 화제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행한 이 책자에는 생활수기 내용은 농촌유학을 결정하기 위해 고심했던 마음, 자녀와 학부모의 서로 다른 순천의 첫인상, 다양한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 코로나 시국의 안전한 체험활동, 순천의 봄이 주는 행복, 6개월이면 끝날 줄 알았던 순천의 농촌살이를 6개월 더 연장하게 된 사연 등이 담담하게 그려졌다.

특히 서울에서 경험하지 못한 낯선 농촌생활을 진솔하게 글로 담아 새롭게 2학기 유학생활을 하게 될 기대감, 설레임과 함께 순천의 농촌살이가 얼마나 만족스러운가를 담고 있다. 

월등초를 방문한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시골의 농촌생활이 대도시 생활 보다는 불편하고 낯설 수밖에 없겠지만 학생들의 교육면에서는 순천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적의 교육장소 인건 분명하다. 순천에서 만족스런 농촌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벗 삼아 즐겁고 행복한 농촌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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