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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교육 현장강사 1차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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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생태환경교육 현장강사 1차 직무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1.0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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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분원장 차계옥)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전남 교원 및 교직원들의 생태환경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돕기 위해 학교 생태환경교육 현장강사 1차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전남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현장 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1 전남 생태환경교육의 방향 ▲기후위기와 그린 뉴딜 ▲생태환경프로젝트 학습 등에 대한 강의 ▲기후위기 인식전환 강의안 개발 협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1월 15일, 16일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과 학교 환경교육 연수(대면, 비대면)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황과 방안, 학교교육의 전환, 식탁의 변화에 대한 기본 학습을 한 후 본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 참여 교원들은 “기후위기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심각하며 지금 삶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다. 교직원 및 교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강사 2차, 3차 연수를 통해 교원으로 이뤄진 현장강사단의 역량을 키워가는 등 생태환경교육 강사 및 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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