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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개학 연기속 도서대출 활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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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청, 개학 연기속 도서대출 활발 ‘훈훈’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0.03.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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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 순회사서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를 맞고 있는 1004섬 섬드리 작은 시골학교 학교도서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교육지원청 순회사서는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 한 후, 도서 대출 희망자에 한해 학년별로 요일 및 시간을 달리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를 대출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비금초 우서윤 학생(4학년)은 “학교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 전남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을 통해 도서 대출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재미있는 책도 읽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식의 폭도 넓힐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흥 교육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도서배달 서비스 등 독서 지원책을 마련해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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