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고서초등학교(교장 이영순) 체육관에서는 고적대의 연주가 울려퍼졌다. 1년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들과 부모 앞에서 펼쳐보이는 고서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였다. 3~6학년으로 이뤄진 고적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학년별 동요부르기, 유치원, 방송댄스부, 바이올린부, 중국어부, 영어부, 현대무용부, 가야금부, 연극부 그리고 마지막 밴드부까지. 춤, 노래, 악기연주등 2시간여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고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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