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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작가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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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작가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발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8.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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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 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과 전남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한 윤영훈 시인 아동문학가가 그동안 향토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시 창작에 정열을 쏟다가 동시집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를 낸 지 15년 만에 첫 가사동화집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가사동화집은 자연이 파괴되는 현장에 있는 두꺼비•비둘기의 아픔과 애완동물인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의 재미있는 세계 그리고 소년과 소녀의 애틋한 사랑을 운율이 살아있는 언어로 담아냈다. 이 가사동화집은 △두꺼비, 드디어 하늘을 날다 △점돌아, 정말 미안해 △비둘기의 꿈 △행복의 날개가 수록됐다.

동화는 어린이의 논리력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윤영훈 아동문학가는 “새로운 가사동화가 어린이에게 기쁨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가사동화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사동화는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에서 선정한 동화로, 산문이 아닌 운문으로 쓴 동화이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어린이의 정서와 감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작가는 본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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