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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모 원장 "혁신교육정책 허브로 자리매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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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모 원장 "혁신교육정책 허브로 자리매김" 최선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8.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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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교육, 교실수업개선 및 수업 전문성 신장 기여…교육정보 플랫폼 구축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지난 8월 12일 발표된 전남교육청 주요보직 인사에서 박석주 원장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되는 전남교육연구정보원장에 정경모 전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유․초등인사팀 장학관(사진)이 발탁됐다.

신임 정 원장은 곡성·순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전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등 전문직을 두루거쳤으며 봉강초등학교 교감, 순천부영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현장경험을 쌓았다.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하다 2018년 3월 1일자로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유․초등인사팀 장학관으로 전보돼 1년  6개월간 근무했다.

신임 정 원장은 평소 좌우명인 역지사지(易地思之) 생활습관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전남교과교육연구회, 현직연구원, 초등과학교육학회,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 컴퓨터교육연구회,  ICT교육 운영요원, 전남학교정보교육연구회 등의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과 100여회의 연수기관 출강을 통해 과학․정보교육은 물론 교실수업개선 및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인사전문가로 학교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인사시스템 구축에 힘썼으며 기획력과 행정력,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 친화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정 원장은 “유연한 사고를 가진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이 교육연구의 산실, 교수․학습 정보의 나눔터, 혁신교육정책의 허브, 교육정보의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연구․정보 지원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 원장은 “교수학습방법 혁신과 지식정보처리 역량강화교육에 역점을 두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연구・적용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혁신 전남교육을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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