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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 개강 '창의 융합 사고력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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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영재교육원 개강 '창의 융합 사고력 증진에 기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9.03.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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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3월 25일, 영재학생 및 학부모, 영재담당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위한 영재, 모두를 위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9년도 영광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지도교사 소개, 입학 선언, 선서, 영재교육원의 운영현황과 교육활동 및 영재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26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인문과 같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 융합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은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교육기부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인성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는 학습방식과 팀원 간의 토론 및 탐구 활동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창의ㆍ융합적 사고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영광여중 1학년 학생은 “3년째 영재원에 입학해 기쁘고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루고, 내가 이룬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영재로서의 리더십과 인성을 강조하며, 가지고 있는 재능에 노력이 더해진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성을 겸비한 영광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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