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백남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 4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조성초등학교 신입생 7명의 입학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성초등학교(교장 최말숙)는 재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학교 선언식을 통해 배려와 소통이 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특히, 2월 말 ‘새학년 집중 준비 운영 기간’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 차분한 분위기 속에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보성 관내 초・중학교 28개교는 2019학년도 시업식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소중한 혁신보성교육’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바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늘 표현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입학에 대한 설레임과 기쁨을 모두가 한데 모여 축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 아이를 처음 보내는 입장이라 막연히 두렵고 걱정됐는데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을 가진 교육장님과 교장 선생님을 뵈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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