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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원어민보조교사 영어교육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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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원어민보조교사 영어교육워크숍 성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2.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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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성영어교육 워크숍을 초중 영어원어민보조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한국인 협력교사, TaLK 원어민 등 30명이 참가해 성황리 마쳤다.

장성중앙초 Rachel의 Ice Breaking(아이스 브레이킹)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올 1월에 있었던 외국어체험센터 영어캠프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각자 준비한 영어관련 활동을 발표하며 서로의 교수학습활동을 공유했다.

올해 계약 만료되는 사창초등학교 Zachary는 그동안 캠프에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던 활동을 발표하고, 또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장기자랑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진원동초등학교 TaLK 원어민 교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영어교육 정보를 공유한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윤 교육장은 "같은 지역에 살지만 서로 얼굴을 볼 기회가 없었던 원어민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교수기술을 함께 나누며 고민하며 한국생활 적응과 소속기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돼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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