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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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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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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11월 16일 관내 중·고등학교 희망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교육공무원 직업 체험의 날’운영은 학생들이 직접 영암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를 방문해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교육공무원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직접 예산을 짜보고 기획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영암교육지원청 진로코디네이터 곽나래 주무관은 “교육공무원이라는 꿈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고 막연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공무원들이 어떠한 일을 하며, 어떻게 진로를 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암고 김명식 학생은“장래직업으로 공무원을 꿈꾸고 있다. 오늘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꿈을 향해 나가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암교육지원청 진로지원센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일식 장학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과 직접적인 체험은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청에서는 학생중심의 주제별 분야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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