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가죽공예, 천연염색, 재봉 등 6개 프로그램 총 188명 신청
학교 단위 연수 9팀 135명, 교육지원청 집합 연수 4개 프로그램에 53명 참여
학교 단위 연수 9팀 135명, 교육지원청 집합 연수 4개 프로그램에 53명 참여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10월2일부터 15회에 나눠 감성키움 행복나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원의 심미적 감성을 증진시키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갖도록 하기위해 실시하는 이 연수는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공예체험을 통해 교원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장이 되고 있다.
목공, 가죽공예, 천연염색, 재봉 등 6개의 프로그램에 총 188명이 신청했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단위 연수 9팀 135명, 교육지원청 집합 연수 4개 프로그램에 53명이 참여하는 이 연수는 3시간씩 실시하며 강사비와 재료비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평소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품제작에 몰입해 나만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윤 교육장은 "학교에 찾아가서 운영하는 교원 연수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연수를 계획해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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