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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 2018 독서 토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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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청, 2018 독서 토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10.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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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0월 11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세미나실에서 2018. 독서 토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논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독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각 학교별로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 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56명, 중학생 36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초등학생은 '분홍문의 기적', 중학생은 '아몬드'라는 선정 도서를 읽고 소설 속 내용을 바탕으로 1부에서는 이야기식 토론으로, 2부에서는 입론, 반론, 최종 변론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찬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세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토론과 함께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 토론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에 고등학생 13명이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학생 60명과 함께 4인 1조로 팀을 이뤄 열차안 독서토론 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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