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2차 S.O.S. 위기학생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8월 28일 오후 3시부터 대회의실에서 해당 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업무담당 장학사, 전문기관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 O. S. 위기학생종합지원을 위한 제 2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S. O. S. 위기학생종합지원시스템은 학업중단 학생 등 교육 취약학생에 대한 학습·문화·체험·심리 지원 등 종합적 지원시스템이다. 총 14교, 현재 26명이 상담 및 치료를 받고 있다. 연계기관은 허윤정신건강의학과, 로뎀정신건강의학과 등 8개 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문기관 대표( 허윤정신건강의학과 원장 허윤 )의 현장 치료 사례를 듣고 학생을 좀 더 이해하고, 위기학생 지원 사례의 경과를 통한 실적을 평가해 하반기에 더욱 내실 있게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원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및 관계 기관이 연합해 대상 학생에 대한 최적의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소중한 꿈을 이루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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