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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Wee센터, 학생중심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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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Wee센터, 학생중심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8.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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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위로하는 친구들’ 참여 학생 총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위로하는 친구들’은 정서위기학생에게 또래의 건강한 역할모델 제공과 10월 신축·완공 예정인  목포Wee센터를 학생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조직된 관내 중·고등학생의 자발적 의사참여 모임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전남대 심리학과 대학생이 활동의 멘토가 돼 ‘위로하는 친구들’의 전반적  운영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발돋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경험의 폭 확장과 긍정자원 모델링을 위한 서울 종로구 자율미션탐방, 책모임, 청소년활동 특화 기관 인터뷰 등의 ‘어울림 톡톡(Talktalk)캠프’가 실시됐다.

활동에 참여한 목포 문태고등학교 채경원 학생은 “참여적 소통활동에 앞장서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생각된다”며, “학생을 위한 힐링과 정서적 회복공간이 지역에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로하는 친구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교육지원청 소속 중·고학생회연합학생을 중심으로 홍보, 안내, 전시 3개 분과를 운영중이며 매월 2회 모임을 통한 지역 학생들의 소통주체로 목포 Wee센터 개관 준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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