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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관내 학생들, 김창조 국악대전 출전 두각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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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관내 학생들, 김창조 국악대전 출전 두각 나타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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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 관내 학생들이 제7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에 출전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13명), 장려상(20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 양일 간 영암교육지원청 체육관 및 가야금 산조 기념관에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등 2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가야금산조 본향의 얼을 이어받고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이 가야금, 가야금병창, 현악, 관악 등의 분야에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미암초 학생의 어머니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참여를 통해 영암 가야금산조 계승·발전과 더불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 함양과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임 교육장은 “2018학년도에도 가야금 산조 계승 발전과 가야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가야금 산조의 맥을 잇고 영암의 문화·예술 영재육성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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