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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교 中心 맞춤형 지원 학교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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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교 中心 맞춤형 지원 학교장 회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7.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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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7월 17일(화),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학교장 및 청관계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氣찬 영암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교장 회의는 2018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 추진 내용과 2학기 주요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 추진 업무 등을 안내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127명이 신청해 운영중인 '미술치료'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향상시켜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2학기에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2,200여명의 학생이 교과, 방과후,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암 가야금교육은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여름방학에도 양승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야금 캠프가 운영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학교 중심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연극, 과학, 스포츠 교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학교 지원에 대한 안내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같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 임 교육장은 “영암의 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영암 학생들이 튼실한 기초학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여름방학에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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