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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중 유예린,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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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중 유예린,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최종 합격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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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초중등 발명교육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양교육지원청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5년간의 발명교육을 받은 유예린 학생(광영중학교 3학년)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8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Young Inventors Program)’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YIP(Young Inventors Program)는 우수한 발명 역량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특허 교육 및 창업 교육, 컨설팅을 진행해 아이디어의 특허출원과 창업모델 확보까지 지원하는 미래의 예비 발명가 양성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약 600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유예린 학생은 “어느 시인의 말처럼 나를 이렇게 성장시킨 것은 팔할이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받은 것”이라며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받은 것을 바탕으로 YIP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지식재산권까지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선생님은 “2015년 중학생 발명영재반을 개설한 후, 3년간의 노력으로 올해 YIP합격생을 배출했다”며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이번 일은 2013년 개설 후, 묵묵히 광양의 발명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노력해 온 광양발명교육센터와 담당 선생님들의 성과”라며 “지식재산선도도시라는 광양시의 기치에 알맞게 초중학교에서 발명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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