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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스승 존경 퇴직교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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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스승 존경 퇴직교원 연찬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8.02.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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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2018년 2월말에 명예롭게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직교원을 위해 연찬회를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교육에 정진했던 교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퇴직 교원은 짧게는 35년 많게는 40여 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오며 학생들과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이 연찬회는 퇴직교원들의 평생 교육에 헌신하는 과정에서 삶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고, 축하 연주로 선배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퇴임한 한 교장은 고별사에서 “새내기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시간이 됐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교직생활이 보람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교직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선배님들의 열정이 뿌리를 내려 무안교육이 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안 교육발전을 위해 지혜를 나눠 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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